어제는 전남권 동물단체와 전남도청 축산정책과 동물복지팀과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보성유기동물 보호소의 문제로 전국에 계신 반려인들의 가슴에 아픔을 드렸음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남에 위치한 동물단체는 지속적으로 전남도청에 개선사항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지려 하였으나
5인이상 집합금지인 정부방침으로 그동안 미루어졌던 간담회를 어제 개최하였습니다.
일단, 간담회에 임하기전 주요 안건들을 정리하여 가장 시급한 문제점들을 개선 후
부가적으로 논할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전남 TF팀을 구성후
본격적인 논의에 집중하고자 하였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 동물단체 요구 사항 -
O 관내 뜬장 철거실태 조사
현재 관내 22개 보호소에 몇몇 곳은 뜬장 철거를 진행중에 있으며 개선률은 정확한 수치로 나타내어 조만간 동물보호 단체에 전달하겠음
O 동물보호 전담 상설기구 신설 (동물보호업무 전담 전문인력 수의직으로 최소 2인이상 구성 )
- 새로운 과를 신설하는데는 시일이 오래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계를 신설하는 부분에 관하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임
O 10인 이내의 동물복지 운영위원회 구성
(동물보호단체가 추천하는 3인 참여와 동물보호단체 참여)
- 전남도청 동물복지 조례를 만들어 조례에 따라 동물복지 위원회를 구성 하겠음
다만, 현재 조례가 없는 관계로 하위격인 전남 TF팀 구성을 동물단체가 요구하는 인원으로 8월 초까지
완료하겠음
O 동물복지에 관한 간담회 및 포럼등을 분기별로 개최
- 22개 시, 군 업무 담당자와 분기별로 시행하도록 하겠음
O 공고기한 엄수 및 누락 사례 없도록 관리 (당일 포획 당일 공고)
- 각 시군에 행정조치 시행 예정
-
O 공고기한 종료 후 10일간의 유예기간 부여 및 유예기간 보호비 지급
- 8월말 예산 편성전 22개 보호소 전수조사 실시. 2022년 추가 지급에 적극 반영하겠음
O 연간 구조두수의 20% 이상을 보호소 적정두수로 정할 것
- 동물복지 운영위원회 구성 후 본격적 논의하겠음
O 안락사 대상을 입소일 기준이 아닌 입양가능 유무를 우선으로 할 것
- 9월초에 간담회 및 포럼을 개최할 때 구체적으로 함께 논의 하겠음
O TNR 포획 방사 용역비 지급 및 수술기준 일원화와 사업비 증액
- 사업비 증액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요구 하고 있으며, 길고양이 사업비 증액으로
수술사항등 사업 전반 내용이 향상될것으로 예상함
O 미등록 시골개 전수조사 및 등록, 중성화 지원사업 시행 (읍면 단위)
- 현재 2022년 2월 시범사업으로 마당개 중성화사업으로 1110마리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
현재, 일부 시, 군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전체 시, 군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임
O 불법판매 집중단속 엄중 처벌 (시골개 재유기 및 불법판매 단절)
- 전남에 위치한 동물단체와 협업하여 근절하는데 함께 노력하겠음
위 사항등을 토대로 오늘 오후1시 전남도청에서 간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위 안건중 보호소의 시설개선등, 세부 사항들은 전남TF팀이 구성되면 좀더 구체적으로 논의 하기로 하였으며,
8월 중순까지 TF팀 구성 완료와 9월 초에 있을 22개 시,군 담당자와의 간담회전 구성된 TF팀이
주요 내용들을 한번 더 검토 후 22개 시,군 담당자들의 동물복지 교육도 함께 수반되게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전남 지역의 낙후된 동물복지에 대해 전남도청과 동물단체들의 입장에는 극명한 이견이 존재하였으나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새롭게 거듭나는 전남이 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동물복지에 관한 모범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전남에 위치한 동물단체들도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