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물사랑네트워크

자유게시판

등록자
제목
<br /> <br /> <p id="SE-9d11e383-77fa-41b7-94a2-6a14705b9b22">개고양이 식용금지법 제정 및 대구 칠성개시장 철폐를 촉구한다.</p> <p id="SE-8a1f8502-e1a6-4958-8cf2-72d1ff0e593f"></p> <p id="SE-95d9d475-9d84-44f5-ac9a-af9445d988e9">우리는 지난 5월 광주에서, 그리고 6월 부산에서 개‧고양이 식용금지를 외쳤다. 부산은 2년 전 시민들의 힘으로 ‘구포 개시장 철폐’를 이뤄낸 동물권의 성지다. 그 혁명의 기운을 모아 우리는 대구로 왔다. 대구의 흉물이자 대한민국의 치부인 칠성 개시장을 철폐하고, 대구에 새로운 역사를 세우고자 함이다.</p> <p id="SE-b2bdb770-8a9c-45fa-bc0d-49727fb67957"></p> <p id="SE-57e087c8-c120-4c66-881a-c1b46476880b">7월 11일, 오늘은 ‘개들의 지옥’이라는 초복이다. 유난히 여름이 뜨거워 ‘대프리카’로 불리는 이곳에서, 지금도 수많은 생명들이 물 한 모금 없는 철장에서 말라간다. 그리고 동족의, 가족의 죽음 앞에서 몸부림친다. 결국 시장 한복판에서 잔혹하게 살해되는 이런 참극이, 엄마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 앞에서도 펼쳐진다. 그런 곳이 바로 ‘칠성 개시장’이다.</p> <p id="SE-65b1d199-f9c8-4d9d-b7e8-f0d1869507d3"></p> <p id="SE-a7a97657-77d9-4bdd-8841-36ec14f3e272">이런 야만의 행위를, 대구시는 언제까지 허용할 것인가? 2016년 모란 개시장 철폐에 이어 구포 개시장이 철폐된 2019년, 권영진 대구 시장은 2020년까지 칠성 개시장을 철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마지막 홀로코스트, 불법도살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이곳 ‘칠성 개시장’은 아직도 이렇게 뻔뻔하다.</p> <p id="SE-a53a2e82-deb5-4d04-aa82-96c0a167d904"></p> <p id="SE-395c0f2b-3649-498f-815a-e2b3a1536f07">칠성 개시장 철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240만 대구시민과 5천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한 약속이다. 시민에게, 국민에게 한 약속을 어기고도 ‘시민속의 시장’이라 할 수 있는가? 개시장이라는 야만의 잔재를 붙들고,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를 외칠 수 있는가?</p> <p id="SE-dfdbf4fd-0d57-4d99-a505-97f9b909cedd"></p> <p id="SE-7c9d0f8f-735f-4295-b9c8-71d3f4315afb">권영진 대구시장은 2년 전 약속을 지켜라! 초복 열기와 코로나19의 위협을 뚫고, 전국에서 결집한 국민의 소리를 들어라!</p> <p id="SE-b565a447-efc2-4abc-83a7-63a1b9e79ed0">약속을 지킨 대구시장, 혁신을 이뤄낸 대구시를 원하는가?</p> <p id="SE-381b8c6f-0385-4fc7-a298-822821a1553e">아니면 마지막 개시장을 방치한 대구시장, 적폐를 남긴 대구시를 원하는가?</p> <p id="SE-82763c3e-9bf9-4137-9a59-9854f618ba2b">권영진 대구시장과 대구시는, 어느 역사 위에 이름을 올리기 원하는가?</p> <p id="SE-70ad38fc-a0c6-426e-8abc-7e040b760e87">바로 지금, 칠성 개시장 철폐로 답하라!</p> <p id="SE-248cac0b-eeae-46ef-99f3-8a12c6f88de7"></p> <p id="SE-b40f0e87-331f-47f0-8830-320c40ba7a39">전국 동물권 단체 및 시민 활동가 협의체 동물을 위한 전진<br /> <br /> <br /> </p>
파일첨부1
파일첨부2
파일첨부3
파일첨부4
비밀번호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