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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역 주변, 유기동물을 입양할 사람을 찾기 위한 캠페인이 한창인데요.<br /> <br /> 현장에 나온 유기견 20마리, 법정 보호 기간인 열흘을 넘겨 안락사를 앞둔 상태인데요.<br /> <br /> 지난 2011년 부터 매추 토요일에 펄쳐지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달 말부터 다시 시작됐는데요.<br /> <br />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모습에 오가는 시민들이 관심을 보입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실제 입양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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