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통계청이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 15~31일 온라인으로 비대면조사를 먼저 하고 11월 1~18일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이번 총조사는 처음으로 종이없는 전자조사로 실시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면서 통계 서비스도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조사항목은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안전과 환경 △반려동물 △활동제약돌봄 △1인가구 사유 등을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포함했다.
통계청은 조사기간 중 코로나19가 확산할 경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면서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국민들은 사는 곳으로 발송된 안내문을 이용해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들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조사를 하지만 응답자가 희망하면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그동안 종이로 된 조사표를 이용하던 조사원은 이번 조사부터는 태블릿PC 조사표로 대체해 조사와 동시에 자료 전송을 하게 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읽고 국가 및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라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조사에 적극 참여하면 세계적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230931527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