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번식 목적, 그리고
번식장까지 갈 위기에 있던 수성이
이름에서 알수 있듯 다른 행성의
이름의 아이들은 이미 입양을 갔고,
가끔씩 입양일기에 올라오는 행복한 소식을
접하는데요.
하지만 수성이는 아직도 구조된 그날부터
그자리 그시간에 멈춰있습니다.
수성이와 아이들은 가정번식을 목적으로
모아졌고, 몇몇의 아이들은 목소리마저도
빼앗긴 상태였습니다.
수성이는 몇 아이중 하나였고, 소리내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를 못합니다.
안타까운 입모양만이 보이는 수성이.
반가움도, 슬픔도 모두 그 입모양을
통해서만 알수가 있는데요.
이런 가여운 아이가 가정번식 목적으로 모아졌다가
또다시 번식장으로 넘어갈 위기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수성이도 먼저 입양을 간 친구들처럼
충분히 예쁘고, 충분히 사랑받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늘 바라보는 눈 한켠에 그리움이 있는 듯한
수성이... 수성이게도 꼭 따뜻한 소식이
와야할텐데...
수성이의 가족이 되어 평생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